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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마철 가죽제품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방법

by 중독시대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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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철만 되면 손상되기 쉬운 가죽제품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저도 몇 해 전 가죽 재킷의 잘못된 보관 방법으로 곰팡이 손상으로 인해 버린 적이 있어요.

정말 아끼는 옷이었는데...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신 장마철 가죽제품 관리하는 방법 공유해요.

 

어제오늘 너무 습한 날씨 탓에 빨래도 못하고 바닥도 눅눅해서 하루 종일 에어컨만 털어놓고 있네요

이제 시작인 장마에 제일 걱정이 되는 건 아무래도 비싼 제품들이겠죠

비싼 만큼 관리도 신경 써야 하는 가죽제품들 특히 습한 장마철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천연 가죽은 합성가죽이나 인조가죽보다 쉽게 곰팡이가 잘피고 다시 복구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곰팡이가 피거나 물에 젖어 변형된 가죽은 깨끗이 닦거나 다시 염색을 한다고 해도 원래 상태로 돌린다는 것  사실상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되기 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가죽 가방이 비에 젖었을 때

 

출퇴근길, 외출 후 가방이 비에 젖을 시에는 제일 먼저 마른 수건 또는 천으로 가볍게 물기를 닦아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줍니다 이때 가죽을 문지 러거나 힘을 줘서 닦으면 안 돼요

마음이 급해서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거나 하는 방법은 가죽의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가죽의 색상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좀 더 빨리 말리고 싶다면 선풍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에 파는 가죽 보호 크림을 발라주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가방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이미 가방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가방을 충분히 말려준 후 암모니아를 희석시켜(세탁소 사장님 비법) 수건에 묻혀 곰팡이를 닦아줍니다 

손잡이 부분의 손때와 얼룩들은 바나나 껍질 또는 식빵으로 비벼 닦아줍니다. 이렇게 해도 처음 같이 완벽 해진다는 건 어렵겠죠 그래도 만족하실 거예요 전문가 사장님의 노하우 공개입니다

가죽제품 섬유제품과 달리 습기 제거제를 넣어 보관을 하실 경우 천연가죽의 수분을 조절하지 못해 가방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가방을 말릴 때는 가방 속에 신문지를 넣어 말리면 가방의 모양을 잘 유지하면서 말릴 수 있습니다.

가죽 가방뿐만 아니라 가방들은  통풍이 잘되는 부직호 재질의 주머니에 넣어 가방들의 가방 사이의 공간의 약간씩 뛰워보관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비에 젖은 가죽구두

 

천연가죽은 물에 젖어을 대 무조건 문제가 생깁니다. 모양이 달라지거나 오염이 생기게 되죠

이럴 때도 가방가 마찬가지로 절대 헤어드라이기로 말리면 안 되고요 신발주면의 흙이나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신문지를 넣어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선풍기 바람 역시 가방과 처럼 괜찮아요 가죽은 전용 크림을 발라주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장기간 가죽 가방 제품 보관방법

 

여름 장마 펄에는 가죽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이렇게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가죽제품을 보관할 때는 우리 얼굴에 모습을 주는 것처럼 가죽에도 전용 크림을 말라주면 가죽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죽 크림을 바를 때에는 소량의 양을 발라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싸게 주고산 가죽제품 제대로 알고 오래오래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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