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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책리뷰

아동기(5~8)세 죽음에 대한 두려움

by 중독시대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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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5~8) 세 죽음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아이의 말이라고 그냥 흘려 넘겨서는 안 된다.

차근차근하게 설명한 뒤 아이가 걱정하지 않도록 안심시켜야 한다.

만약 아이가 친한 친구나 친척 또는 기르던 애완동물의 죽음을 접하면 슬픔을 같이 

나누고 위로해 준다.

슬픔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는 그냥 지나치거나 강제로 억압한다고 해서 그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죽음에 대한 설명을 피한다면 아이가 정말로 알아야 할 지식을 가르쳐주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일로 아이가 무서움을 느끼든 간에 공포감은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장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자신의 무서움을 드러내는 데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으며, 때로는 세상이 항상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인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적절히

가르쳐준다면, 아이는 스스로의 감정을 조율할 수 있게 된다

 

아이의 공포심을 줄여주기 위해서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공포심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아이를 다독여 줌으로써 아이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화재, 낯선 사람의 접근, 질병에 관한 것도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함으로써 아이가 이에 대해 대비하도록 가르쳐 준다. 만약에 아이가 화재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 아이를 달랠 수 있다.

 

"우리 집에 불이 난다는 걸 생각만 해도 끔찍하구나. 그러니 무언가 타고 있으면 바로 엄마 아빠에게

알려주고 집 밖으로 피하거라."

 

동시에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이 직접적인 것이 아닌 간접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아이가 고아원에

대해 묻는 것은 아동보호법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가 아이다. 부모가 자신을 고아원에 두고 멀리 떠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다. 그러므로 이런 간접적인 질문, 특히 아이가 홀로 버려지는 일이나 죽음에 관해서 

질문을 할 때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다독여야 한다.                     -존 가트맨 지음-

 

자료정보는 한국경제신문을일고 리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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